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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공부

키스트론 공모주, 투자할 만한 기회일까?

by insahr 2025. 5.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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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6월 2일 상장 예정인 키스트론 공모주가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고려제강 계열사로 전자부품 및 케이블용 와이어 제조와 태양광 사업을 영위하는 키스트론, 과연 투자할 만한 가치가 있을까요? 단기와 장기 관점에서 분석해 봤습니다.

키스트론은 어떤 기업?

키스트론은 1992년 설립된 기업으로, 자동차와 가전용 와이어, 발전소와 건설용 케이블 와이어를 제조하며 일본, 남아프리카공화국 등으로 수출하고 있습니다. 2024년 매출은 689억 원(전년 대비 23% 성장), 순이익은 88억 원(267% 급증)으로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입니다.

핵심 재무 포인트
  • 매출: 689억 원 (23% 성장)
  • 순이익: 88억 원 (267% 증가)
  • 영업이익률: 8.6% (업계 평균 이상)

공모주 조건: 무엇이 매력적일까?

키스트론의 공모가는 3,600원(밴드 상단)으로, 총 630만 주(226억 원 규모)를 공모합니다. 기관 수요예측 경쟁률은 무려 1,140:1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습니다. 공모 자금은 고순도 알루미늄 선재와 자동차 부품 R&D에 투자되며, 성장 가능성을 높입니다.

  • 상장일: 2025년 6월 2일 (단독 상장)
  • 최소 청약: 50주 (약 9만 원, 소액 투자 가능)
  • 구주 매출: 30.2% (지배구조 개선 목적)

투자 매력 포인트

👍 긍정적인 이유

  • 높은 시장 관심: 기관 경쟁률 1,140:1, 최근 공모주 열풍(나우로보틱스 +126.5%, 달바글로벌 +66%)으로 상장 초기 상승 기대.
  • 안정적 재무: 매출과 순이익 성장, 수출 시장으로 리스크 분산.
  • 성장 전략: 공모 자금으로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

👀 주의할 점

  • 구주 매출 비중: 공모의 30%가 구주 매출로, 기존 주주 이익 실현 우려.
  • 산업 리스크: 철강/전자부품은 원자재 가격과 글로벌 수요 변동에 민감.
  • 경영 승계: 홍영철 회장 → 홍석표 부회장 승계 과정에서 불확실성 가능.

투자 전략은?

단기 투자: 높은 경쟁률과 공모주 열풍으로 상장 첫날 상승 가능성 높음. 최소 청약(9만 원)으로 단기 차익 실현 노려볼 만함.

장기 투자: 안정적 성장과 R&D 투자로 잠재력 있음. 다만, 상장 후 주가 안정화 시점에서 매수 고려.

결론

키스트론 공모주는 단기 투자에 매력적인 기회입니다. 높은 기관 관심과 시장 분위기로 상장 초기 상승 가능성이 크며, 소액 청약으로 접근성도 좋습니다. 장기 투자자는 산업 리스크와 지배구조 불확실성을 감안해 신중히 접근하세요.

*투자는 본인의 판단과 책임 하에 진행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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